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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강아지, 고양이 악성 종양의 차이점

아량아량드롱드롱 2025. 2.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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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강아지, 고양이 악성 종양의 차이점

악성 종양(암)은 사람, 강아지, 고양이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발생 빈도, 주요 종양의 종류, 원인, 치료 반응, 예후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발생 빈도 및 종양 유형 비교

비교 항목       사람                                 강아지                            고양이

암 발생 빈도 높음 (사망 원인의 1~2위) 중간 (노령견에서 흔함) 상대적으로 낮음 (강아지보다 적게 발생)
주요 종양 폐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림프종, 비만세포종, 골육종, 유선암, 혈관육종, 악성 흑색종 림프종, 유선암, 편평세포암, 섬유육종, 비만세포종
조기 진단 가능성 높음 (정기 건강검진 활성화) 낮음 (종양이 커진 후 발견) 매우 낮음 (증상을 숨기는 특성)

핵심 차이점

  • 사람은 암 검진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조기 발견율이 높음.
  • 강아지는 다양한 유형의 암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며, 일부 품종에서 특정 암의 발병률이 높음.
  • 고양이는 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한 번 생기면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음.

2. 주요 원인 차이

원인           사람                    강아지                                       고양이

유전적 요인 가족력 관련성 높음 (BRCA 유전자 변이 등) 일부 품종에서 암 발생률 증가 (골든 리트리버: 림프종, 대형견: 골육종) 샴 고양이: 유선암 발생률 높음
환경적 요인 흡연, 알코올, 환경 오염, 방사선, 식습관 등 농약, 살충제, 공해, 자외선 등 담배 연기, 화학물질, 햇빛 노출 등
호르몬 영향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전립선암(거세 여부와 관련) 유선암(중성화 여부와 관련)
바이러스 감염 HPV (자궁경부암), HBV (간암) 파필로마바이러스(유두종), 레트로바이러스 FeLV(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 림프종 발생 증가

핵심 차이점

  • 사람은 흡연, 음주, 가공식품 섭취 등 생활습관이 중요한 위험 요소.
  • 강아지는 품종과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며, 환경적 요인(자외선, 농약 등)도 중요.
  • 고양이는 바이러스 감염(FIV, FeLV)이 특정 암(림프종)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3. 악성 종양의 전이 및 진행 속도

비교 항목            사람                                   강아지                     고양이

전이 속도 종양 종류에 따라 다름 (일부 암은 수십 년에 걸쳐 진행) 중간 (일부 암은 빠르게 전이) 빠름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발견 시 이미 전이된 경우 많음)
대표적인 빠른 전이 암 췌장암, 폐암, 간암 혈관육종, 비만세포종, 림프종 림프종, 유선암, 편평세포암
대표적인 국소 진행 암 전립선암, 일부 유방암 양성 종양(지방종 등) 섬유육종(FISS, 주사 부위 육종)

핵심 차이점

  • 고양이는 암이 발견될 때 이미 전이가 진행된 경우가 많음.
  • 강아지는 전이 속도가 중간 정도지만, 특정 암(혈관육종, 비만세포종)은 빠르게 진행.
  • 사람은 암의 종류에 따라 진행 속도가 천차만별이며, 일부 암(예: 전립선암)은 느리게 진행됨.

4. 치료 방법 및 반응 차이

치료 방법          사람                           강아지                                 고양이

외과적 절제 1차적 치료 방법 (암 종류에 따라 절제 범위 다름)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 광범위 절제가 필요 (특히 섬유육종)
화학요법(항암제) 일반적으로 시행 (항암제 부작용 고려) 시행하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강도 조절 일부 종양(림프종)에서 효과적이지만 강한 부작용
방사선 치료 일부 암에서 효과적 (뇌종양, 폐암 등) 제한적으로 사용됨 편평세포암, 섬유육종 등에서 사용 가능
면역 치료 일부 암에서 효과적 (CAR-T,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멜라노마 백신 등 일부 적용 제한적

핵심 차이점

  • 사람은 적극적인 치료(외과 수술, 항암제, 방사선, 면역 치료 등)를 병행하며 치료 기술이 발달함.
  • 강아지는 항암 치료의 강도를 낮춰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음.
  • 고양이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특히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이 심함.

5. 예후(생존율) 비교

비교 항목                  사람                      강아지                        고양이

조기 발견 시 생존율 높음 (대부분 5년 생존율 개선 가능) 중간 (일부 암은 조기 치료 시 완치 가능) 낮음 (발견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음)
진행된 암의 예후 항암 치료 후 장기 생존 가능성 있음 중간 (생존 기간 연장 가능하지만 완치는 어려움) 낮음 (대부분 치료가 어려움)
대표적 생존율이 낮은 암 췌장암, 소세포 폐암 혈관육종, 골육종 편평세포암, 유선암

핵심 차이점

  • 사람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으며, 일부 진행된 암도 장기 생존 가능.
  • 강아지는 치료를 통해 수년간 생존 가능하지만, 완치율은 낮음.
  • 고양이는 종양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음.

결론: 사람, 강아지, 고양이 암의 주요 차이점

  1. 발생 빈도: 사람 > 강아지 > 고양이
  2. 주요 원인: 사람은 생활습관 요인이 크고, 강아지는 품종 관련성이 높으며, 고양이는 바이러스(FIV, FeLV) 관련 위험 증가
  3. 진행 속도: 고양이 > 강아지 > 사람
  4. 치료 반응: 사람 > 강아지 > 고양이
  5. 예후: 사람 > 강아지 > 고양이 (조기 진단이 어려울수록 예후가 나쁨)

결론:

  • 사람은 적극적인 치료와 조기 발견이 가능하여 생존율이 높음.
  • 강아지는 일부 품종에서 특정 암이 흔하며, 치료에 따라 생존 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
  • 고양이는 암이 조용히 진행되어 발견될 때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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