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사람, 강아지, 고양이 악성 종양의 차이점
악성 종양(암)은 사람, 강아지, 고양이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발생 빈도, 주요 종양의 종류, 원인, 치료 반응, 예후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발생 빈도 및 종양 유형 비교
비교 항목 사람 강아지 고양이
암 발생 빈도 | 높음 (사망 원인의 1~2위) | 중간 (노령견에서 흔함) | 상대적으로 낮음 (강아지보다 적게 발생) |
주요 종양 | 폐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 림프종, 비만세포종, 골육종, 유선암, 혈관육종, 악성 흑색종 | 림프종, 유선암, 편평세포암, 섬유육종, 비만세포종 |
조기 진단 가능성 | 높음 (정기 건강검진 활성화) | 낮음 (종양이 커진 후 발견) | 매우 낮음 (증상을 숨기는 특성) |
핵심 차이점
- 사람은 암 검진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조기 발견율이 높음.
- 강아지는 다양한 유형의 암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며, 일부 품종에서 특정 암의 발병률이 높음.
- 고양이는 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한 번 생기면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음.
2. 주요 원인 차이
원인 사람 강아지 고양이
유전적 요인 | 가족력 관련성 높음 (BRCA 유전자 변이 등) | 일부 품종에서 암 발생률 증가 (골든 리트리버: 림프종, 대형견: 골육종) | 샴 고양이: 유선암 발생률 높음 |
환경적 요인 | 흡연, 알코올, 환경 오염, 방사선, 식습관 등 | 농약, 살충제, 공해, 자외선 등 | 담배 연기, 화학물질, 햇빛 노출 등 |
호르몬 영향 |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 유선암, 전립선암(거세 여부와 관련) | 유선암(중성화 여부와 관련) |
바이러스 감염 | HPV (자궁경부암), HBV (간암) | 파필로마바이러스(유두종), 레트로바이러스 | FeLV(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 림프종 발생 증가 |
핵심 차이점
- 사람은 흡연, 음주, 가공식품 섭취 등 생활습관이 중요한 위험 요소.
- 강아지는 품종과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며, 환경적 요인(자외선, 농약 등)도 중요.
- 고양이는 바이러스 감염(FIV, FeLV)이 특정 암(림프종)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3. 악성 종양의 전이 및 진행 속도
비교 항목 사람 강아지 고양이
전이 속도 | 종양 종류에 따라 다름 (일부 암은 수십 년에 걸쳐 진행) | 중간 (일부 암은 빠르게 전이) | 빠름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발견 시 이미 전이된 경우 많음) |
대표적인 빠른 전이 암 | 췌장암, 폐암, 간암 | 혈관육종, 비만세포종, 림프종 | 림프종, 유선암, 편평세포암 |
대표적인 국소 진행 암 | 전립선암, 일부 유방암 | 양성 종양(지방종 등) | 섬유육종(FISS, 주사 부위 육종) |
핵심 차이점
- 고양이는 암이 발견될 때 이미 전이가 진행된 경우가 많음.
- 강아지는 전이 속도가 중간 정도지만, 특정 암(혈관육종, 비만세포종)은 빠르게 진행.
- 사람은 암의 종류에 따라 진행 속도가 천차만별이며, 일부 암(예: 전립선암)은 느리게 진행됨.
4. 치료 방법 및 반응 차이
치료 방법 사람 강아지 고양이
외과적 절제 | 1차적 치료 방법 (암 종류에 따라 절제 범위 다름) |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 | 광범위 절제가 필요 (특히 섬유육종) |
화학요법(항암제) | 일반적으로 시행 (항암제 부작용 고려) | 시행하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강도 조절 | 일부 종양(림프종)에서 효과적이지만 강한 부작용 |
방사선 치료 | 일부 암에서 효과적 (뇌종양, 폐암 등) | 제한적으로 사용됨 | 편평세포암, 섬유육종 등에서 사용 가능 |
면역 치료 | 일부 암에서 효과적 (CAR-T,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 멜라노마 백신 등 일부 적용 | 제한적 |
핵심 차이점
- 사람은 적극적인 치료(외과 수술, 항암제, 방사선, 면역 치료 등)를 병행하며 치료 기술이 발달함.
- 강아지는 항암 치료의 강도를 낮춰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음.
- 고양이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특히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이 심함.
5. 예후(생존율) 비교
비교 항목 사람 강아지 고양이
조기 발견 시 생존율 | 높음 (대부분 5년 생존율 개선 가능) | 중간 (일부 암은 조기 치료 시 완치 가능) | 낮음 (발견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음) |
진행된 암의 예후 | 항암 치료 후 장기 생존 가능성 있음 | 중간 (생존 기간 연장 가능하지만 완치는 어려움) | 낮음 (대부분 치료가 어려움) |
대표적 생존율이 낮은 암 | 췌장암, 소세포 폐암 | 혈관육종, 골육종 | 편평세포암, 유선암 |
핵심 차이점
- 사람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으며, 일부 진행된 암도 장기 생존 가능.
- 강아지는 치료를 통해 수년간 생존 가능하지만, 완치율은 낮음.
- 고양이는 종양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음.
결론: 사람, 강아지, 고양이 암의 주요 차이점
- 발생 빈도: 사람 > 강아지 > 고양이
- 주요 원인: 사람은 생활습관 요인이 크고, 강아지는 품종 관련성이 높으며, 고양이는 바이러스(FIV, FeLV) 관련 위험 증가
- 진행 속도: 고양이 > 강아지 > 사람
- 치료 반응: 사람 > 강아지 > 고양이
- 예후: 사람 > 강아지 > 고양이 (조기 진단이 어려울수록 예후가 나쁨)
결론:
- 사람은 적극적인 치료와 조기 발견이 가능하여 생존율이 높음.
- 강아지는 일부 품종에서 특정 암이 흔하며, 치료에 따라 생존 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
- 고양이는 암이 조용히 진행되어 발견될 때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음.
728x90
반응형
LIST